쓴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지노

현진호 2003. 8. 10. 02:15
잊지 못할 윤동주

교회장로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양심결벽증, 도덕적 순결성으로 한 평생을 산,

그래서 그의 시는

부끄러움의 미학, 자기 희생의 의지로 칭송 받고 있다고 카드라.


난 왜 이렇게 살까???

무엇이 나에 마음을 이다지도 불편하게 할까???

종교는 없다.

그러나 한가지 믿음은 있다.

우리는 과거를 잊을 수 있다.

그러나 과거는 우리를 잊지 않는다.

지금에 나에 모습이 우연이 아니기에,

또 앞으로에 나에 모습도 그렇지 않을것 이기에...

난 오늘도 뒤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