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3월22일에 있은 9급 사회복지직 시험에 합격해서
현재 경북 성주군청에서 근무중인 현진호 라고 합니다.
먼저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공단기 학원측에 감사를 드리고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여러 수험생님들에게도 또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학원측으로부터 합격자 설명회에 참석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을때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부끄럽기도하고...
제가 특별히 단기간에 합격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컷트라인도 일반행정보다 조금(?) 낮은 사회복지직이라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 따위가 머라고... 내까짓게 감히... ㅠ.ㅠ
그러나 저에 부끄러운 시행착오 경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여 용기내어 이자리에 서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에 지방모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11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량 채용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30이 넘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에 별다른 정보없이 지방 모학원에 등록했다가 불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전한길쌤 한국사를 알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곳 공단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를 만나 1년반 정도 더 공부를해서 드디어 올해 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과목별 선생님추천
국어병태 영어진숙은정 국사한길 행정법전효진
특히 전효진 공부법은 신세계였습니다.
특별히 전한길 전효진쌤께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전한길까페 5월30일에 쓴 합격후기가
조회수 4000건 댓글 60여개
아직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 중 ㅋ
공부노하우
전효진 공부법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래도 간단히 요약소개
9급 하루5과목 7급7과목
전과목 골고루
내일시험이다
매일매일 긴장속에서 간절하게 진지하게
절박함 그 리듬이 깨지지않게 오직 공부하나에만 집중
만약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공단기 선택
시스템의 승리
외롭고 힘든 수험생활
그 끝이 언제인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망망대해 허허벌판 그 외로움
감성팔이라 욕하지만 든든한 버팀목
특히 자물쇠반 이런거는 혁명
인생이라는 바둑판 위에 필요없는 돌은 없다
어떤 선생님 탓 보다는 자기 노력 더 겸손
공무원시험은 단순반복 승리
인생은 c 선택
어떤 선택을 하든 끝까지 자신을 믿고
마지막에 믿을것은 결국 자기자신
끝날때까지 합격할때까지 하루하루 최선 반드시 끝납니다
여기 모든 분들도 모두 그 영광의 순간까지 모두 홧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