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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글'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4.10.05 동행
  2. 2014.09.12 내나이가 어때서
  3. 2014.09.11 어떤하루
  4. 2014.09.10 만추
  5. 2014.09.10 사회복지사의 날
  6. 2014.09.10 안습
  7. 2014.09.06 주독야독
  8. 2014.08.30 살고싶다
  9. 2014.08.24 책책책-책임져
  10. 2014.08.21 공단기 20140823 설명회 리허설ㅋ

동행

쓴글 2014. 10. 5. 22:56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짐을 대신 다 짊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나눌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꼭 잡은 두 손이 나의 어깨가 네 안의 아픔을 다 덜어내진 못해도
침묵이 부끄러워 부르는 이 노래로 잠시 너를 쉬게 할 수 있다면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벽이 가늠이 안될 만큼 아득하게 높아도
둘이서 함께라면 오를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길이 끝없이 뒤엉켜진 미로일지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닿을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언젠가 무엇이 우릴 또 멈추게 하고 가던 길 되돌아서 헤매이게 하여도
묵묵히 함께 하는 마음이 다 모이면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을까 -김동룰 6집 동행- 중에서...

 

 

꺅~~ 넘흐조으다 ㅠㅠ

승환이형 윤건이형 다음으로 짱 조아라하는 우리동률이형님이 드뎌 음반을 내셨다.

마땅히 씨디구입해서 들어야되는게 도리인 줄 아오나

조급한 성격탓에 일단은 네@@ 뮤직 다운로드 결제권 연장구입해서 다 따운받았다.

이 세상이 아름다운건 분명 나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어서리라... 그리고 함께해서리라...

나도 그들만큼 아름답기 위해서... 또 아름답게 살기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그런...ㅋㅋㅋ

형님들... 곰사랑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뎅... 나중에 쏘주한잔하입시더...^^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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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가 어때서

쓴글 2014. 9. 12. 00:08

 

 

나이를 먹는 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느 한 시기에 달성해야 할 무엇인가를

달성하지 않은 채로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 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 중에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데 이렇게 살고만 있는 스무살

이렇게 살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수도 없는 서른살

미련한 미련이 밀려오는 미운 마흔살

쉰 쉰

6학년 1반

그담은 나도몰라 ㅋㅋ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까???

내나이가 얼만데 내나이가 어때서

신경끄고 너나 잘하세요 ㅋㅋㅋ

에잇!!! 브라보 유어 라이프다ㅋㅋㅋ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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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하루

쓴글 2014. 9. 11. 01:00

 

 

추석연휴 마지막날

2시간만에 독파!!!

이런것도 책이라고ㅋㅋㅋ

그래도 하나 건졌다!!! ㅠ.ㅠ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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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쓴글 2014. 9. 10. 01:30

 

 

 

2014 추석 당일 비상근무마치고

늦은 저녁에 외사촌들과 합류~~!!!

 

대구 살면서도 그동안 한번도 안가본

마루막창엘 가게 되다니 ㅋ

 

어디서 뭘 먹는게 중요하랴

누구랑 먹는게 중요하지

 

아직 내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지만

세월 참 빠르구나~~!!!

아직 나혼자 2G 폴더폰 시대에 살고 있는데

모두들 광대역 LTE 급으로 변하고 있는 듯 하다. 팔로 팔로미ㅋㅋㅋ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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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날

쓴글 2014. 9. 10. 01:21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의 날이자

하나 뿐인 조카의 탄생일이시다.

 

외삼촌이 되서 그동안 사람 구실 못하고 살았는데

지난번에 주방놀이 세트에 이어

이번에 생일 선물로 차한대 뽑아줬다.

 

그것도 외제차로...

벤틀리 붕붕카

그런데 메이드인 차이나다.

요 녀석이 나중에 이 사실을 알기나 할까???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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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

쓴글 2014. 9. 10. 01:16

 

 

작년 연말부터 괴롭히던 안구건조 및 비문증~!!!

기나긴 수험 기간동안 얻은거라곤

마음의 상처 및 목허리 및 기타 각종 질병들 ㅍ.ㅍ

시험 합격만 하고나면 다 나을 줄 알았건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거라고 했다.

그중에 눈은 몸 건강에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민족시인 윤동주를 키운 8할은 바람이었다고 한다.

나를 키운 8할은 무엇이었을까??? ㅠ.ㅠ

 

토요일 오후~!!!

추석연휴를 맞아 고맙게도 영업중인 동네 안과를 방문해서

간단한 검사 및 처방을 받았다.

과도한 안구사용으로 각막이 조금 손상됐다고 한다.

눈 검사시 동공확대를 위해서 약물을 퍼부었었다.

 

하루종일 눈에 뵈는게 없었다.

여름철 비키니 수영복을 보면 남자들은 동공이 확대된다고들 한다.

옛말 틀린거 하나 발견했다.

이 말은 분명 없어져야 한다.

 

폭풍독서를 포기하고 음악감상을 했었다.

저녁즈음이 되서야

점점 눈이 돌아왔다.

사람 눈은 2개다.

시쳇말로 내 눈도 분명 2개인데,

왜 내 눈엔 그녀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걸까??? (웩... ㅠ.ㅠ)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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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야독

쓴글 2014. 9. 6. 00:53

 

2014 해피 추석연휴를 맞아 폭풍독서 중이시다.

이얼마만에 여유란 말인가

지난번 서점 나들이때 우연히 득템한 2권에 이어

yes24 추천 신작3종세트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등단에 꿈을 향해

한발 더 앞으로 고고씽~!!!

필명은 뭘로할까???

그래!!! 정했어!!!

호는 기초로 이름은 연금이로 해야겠다.ㅋㅋㅋ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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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다

쓴글 2014. 8. 30. 02:07

 

 

외로움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을 너무 거창하고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랑은 궁금증과 관심에서 시작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런 궁금증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사랑이다.

 

정신과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대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기애가 지나친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사랑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증거는 주변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자기가 아닌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자기 정서를 표현하며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면,

이미 이 환자는 사랑하는 능력이 생긴 것이므로 이제 그만 퇴원해도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사랑도 능력이다.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터득하고 학습하고 실천하면서 길러진다.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이근후 저) 중에서-

 

 

지난주 우연히 구입하게 된 책 중 하나!!!

평생을 정신과 의사로 살면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하며

오늘도 재밌게 살고 계신 이근후 교수님!!!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불타는 금요일 밤!!!

간만에 폭풍 독서중

아... 햄뽁해 ㅋㅋㅋ

난 절대 외롭지않아 ㅠ.ㅠ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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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책임져

쓴글 2014. 8. 24. 22:12

 

오랜만에 한가로이 휴일 시내 나들이

@@서점에 들렸다.

유레카~!!!

가는 날이 장날이다.

서점은 지금 폭탄세일 중!!!

 

 

야외 무대까지 점령한 가판대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책반 사람반이다. ㅋ

이 곳을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다 읽은 듯 한 착각이 든다.

마치 메뉴판이 설치된 식당 앞을 지나칠때 느끼는 포만감처럼...ㅋㅋㅋ

 

 

대충 몇권을 집어 들었다.

계산대 앞에 이르니 신간이라고 특별전시!!!

코엘료 형이 또 책을 냈다.

불륜이란다

제목 꼬라지 좀 보소... ㅠ.ㅠ

 

 

쇼핑후 다시 나에 보금자리

엔젤@@@

어제 미처 만나지 못한 공@@ 학원쌤님들께

감사에 손편지를 작성했다.

역시나 선물은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이 편지를 읽으면 다들 또 얼마나 기뻐하시려나??? 아님말고... ㅠ.ㅠ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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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3월22일에 있은 9급 사회복지직 시험에 합격해서

현재 경북 성주군청에서 근무중인 현진호 라고 합니다.

먼저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공단기 학원측에 감사를 드리고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여러 수험생님들에게도 또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학원측으로부터 합격자 설명회에 참석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을때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부끄럽기도하고...

제가 특별히 단기간에 합격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컷트라인도 일반행정보다 조금(?) 낮은 사회복지직이라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 따위가 머라고... 내까짓게 감히... ㅠ.ㅠ

그러나 저에 부끄러운 시행착오 경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여 용기내어 이자리에 서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에 지방모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11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량 채용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30이 넘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에 별다른 정보없이 지방 모학원에 등록했다가 불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전한길쌤 한국사를 알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곳 공단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를 만나 1년반 정도 더 공부를해서 드디어 올해 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과목별 선생님추천

국어병태 영어진숙은정 국사한길 행정법전효진

특히 전효진 공부법은 신세계였습니다.

특별히 전한길 전효진쌤께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전한길까페 5월30일에 쓴 합격후기가

조회수 4000건 댓글 60여개

아직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 중 ㅋ

 

공부노하우

전효진 공부법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래도 간단히 요약소개

9급 하루5과목 7급7과목

전과목 골고루

내일시험이다

매일매일 긴장속에서 간절하게 진지하게

절박함 그 리듬이 깨지지않게 오직 공부하나에만 집중

 

만약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공단기 선택

시스템의 승리

외롭고 힘든 수험생활

그 끝이 언제인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망망대해 허허벌판 그 외로움

감성팔이라 욕하지만 든든한 버팀목

 

특히 자물쇠반 이런거는 혁명

인생이라는 바둑판 위에 필요없는 돌은 없다

어떤 선생님 탓 보다는 자기 노력 더 겸손

공무원시험은 단순반복 승리

 

인생은 c 선택

어떤 선택을 하든 끝까지 자신을 믿고

마지막에 믿을것은 결국 자기자신

끝날때까지 합격할때까지 하루하루 최선 반드시 끝납니다

여기 모든 분들도 모두 그 영광의 순간까지 모두 홧팅!!! 감사합니다.

Posted by 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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