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아는 동생 한넘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줄기차게 술로 위로 받을려고 찾아오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두시간 반동안 A4 용지 5매 분량에
리플을 올렸던 글이 앞에꺼 찔끔, 뒤에꺼 찔끔 편집되서 방송됐다.
인생 참 아리까리하다.
서울 가본 놈 보다 안가본 놈이 더 잘 안다고,
아, ㄸㅂ
여자 손도 못 잡아본 인간이 남에 애정사에는 우째 그리 할말이 많았는지... -..-
내 앞가림이나 잘하자!!!
대한민국 모든 솔로들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