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프로그램에 피천득 선생님이 나오셨다.
선생님 댁에 김제동과 정지영 아나운서가 찾아갔었는데
집안에 곰인형이 여러개 있었다.
그리고 김제동이 안대를 들어 보이면서 선생님께 여쭈었다.
김제동 : "선생님... 이 안대는 뭐하는데 쓰시길래 이렇게 많나요?"
피천득 : "곰인형들은 눈을 감을수가 없으니깐 밤에는 잘수있게
꼭 안대를 채워 줘야 돼요..."
정지영 : "어머~~ 선생님 너무 소년같으세요~~"
그리고 피천득 선생님께서 재직했었던
서울대에 방문해서 마지막 강의를 했다.
한 교수가 질문을 했다.
"인생에서 사시면서 가장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피천득 선생님은 대답하셨다.
"모든 걸 버려도 나를 버릴 수는 없다는 그 자신에 대한 자존감...
물질은 포기해도 나는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일세."
출처 : [한다현님 미니홈피]Bonjour les choses da la vie .
선생님 댁에 김제동과 정지영 아나운서가 찾아갔었는데
집안에 곰인형이 여러개 있었다.
그리고 김제동이 안대를 들어 보이면서 선생님께 여쭈었다.
김제동 : "선생님... 이 안대는 뭐하는데 쓰시길래 이렇게 많나요?"
피천득 : "곰인형들은 눈을 감을수가 없으니깐 밤에는 잘수있게
꼭 안대를 채워 줘야 돼요..."
정지영 : "어머~~ 선생님 너무 소년같으세요~~"
그리고 피천득 선생님께서 재직했었던
서울대에 방문해서 마지막 강의를 했다.
한 교수가 질문을 했다.
"인생에서 사시면서 가장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피천득 선생님은 대답하셨다.

"모든 걸 버려도 나를 버릴 수는 없다는 그 자신에 대한 자존감...
물질은 포기해도 나는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일세."
출처 : [한다현님 미니홈피]Bonjour les choses da la vie .